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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전후로 서울 20개 초등학교 주변에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옐로카펫’이 설치된다.
서울시와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자치구, 학교,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만드는 옐로카펫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어린이가 서있는 바닥과 근처 벽면에 노란색 표시를 해두는 것. 운전자가 주의해서 운전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서울시는 2일 종로구 하비에르 국제학교를 시작으로 4일 서초구 서울양재초, 10일에는 광진구에 있는 18개 초등학교 주변에 옐로카펫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옐로카펫을 올해 100곳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원상 기자 leews1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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