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시집│주제 어린이│푸른책들 펴냄
똑똑, 오물오물/ 산나물을 잘라 먹은/ 고라니// 동글동글한/ 똥을 누고 갔다./ 자, 받으세요. /산나물값이에요.
산나물 먹은 값으로 똥을 지불하고 간다는 상상이 흥미로운 ‘고라니 똥’이라는 시입니다. 재밌는 상상과 창의성에 무릎을 탁 치게 되지요. 동시집의 제목처럼 ‘웃음보가 터지는’ 시들을 감상하고 싶다면 이 시집에 주목하세요.
권영욱 외 글. 1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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