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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ience]꼬리 흔들면 저절로 찰칵!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4-19 21: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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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스스로 사진을 SNS에 올린다

개가 ‘포스팅 테일’을 착용한 모습. 유튜브 동영상 캡쳐
 
 

개가 사람의 도움 없이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의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메일은 스페인 반려동물 사료업체 페디그리와 스페인 광고회사 사치 앤 사치 마드리드가 이를 가능하게 하는 조끼 ‘포스팅 테일(Posting Tail)’을 발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포스팅 테일은 개의 꼬리에 씌워진 ‘가속도계’(속도를 재는 기계)로 개의 감정을 파악한다. 개는 꼬리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기 때문. 개가 행복해서 꼬리를 흔드는 것으로 확인되면 조끼 뒷부분에 장착된 카메라가 개의 시선에서 개의 눈앞에 펼쳐지는 모습을 촬영해 자동으로 SNS에 올린다.

 

조끼에 GPS(위치파악시스템) 기기도 내장돼 있어 사진이 찍힌 위치도 주인이 알 수 있기 때문에 개가 어느 곳에서 가장 행복해했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포스팅 테일 개발업체는 “포스팅 테일을 통해 반려견을 행복하게 해주는 장소, 음식, 사람 등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이채린 인턴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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