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동시│주제 자연, 인성│아동문예 펴냄
바람 찬 3월/ 햇살이/ 아이들을 찾아다닌다.// 풀도 한자락/ 나무도 한자락/ 나도 한자락// 햇살 이불/ 끌어당긴다.
이 동시집에 실린 ‘햇살 이불’이라는 동시입니다. 어린이들의 밝은 기운과 봄 햇살의 따뜻함을 동시로 잘 엮어냈지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는 주변을 환하게 밝힙니다. 이것을 두고 작가는 ‘햇살이 어린이들을 찾아다닌다’고 표현했네요. 이 책은 어린이들이 자연을 관찰하며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고영미 글, 김유경 그림.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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