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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 칼럼]새 학년을 앞둔 나의 다짐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2-15 22: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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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동 칼럼]새 학년을 앞둔 나의 다짐

3월이면 5학년이 된다. 새 학년을 앞둔 나의 마음가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친구를 많이 사귀고 친하게 지내기’다. 친구는 많을수록 좋다. 힘든 일이 있어도 이를 나눌 수 있으며, 나에게 힘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또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면 학교생활이 즐거워진다.

 

둘째, ‘책임감 있게 행동하기’다. 이것저것을 한다고 해놓고 약속한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책임감 없는 행동이다. 이렇게 행동하면 주위에 있던 친구들이 떠난다. 나는 친구와의 약속을 어기지 않으며 우정을 지키려고 노력할 것이다.

 

셋째,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기’다. 먼저 남을 배려해주고 존중해주면 상대방이 나에게 가진 그 고마움이 나에게로 돌아온다. 이때 나의 마음은 더 행복해진다.

 

이렇게 나의 다짐은 세 가지이다. 이 세 개의 다짐은 나의 꿈인 ‘초등학교 선생님’과 관련되어 있다.

 

지금부터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그 방법을 익혀 놓으면 나중에 학생들과 친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된다. 두 번째 다짐인 ‘책임감 있게 행동하기’는 선생님이 꼭 지켜야 되는 덕목이다. 정해진 계획에 따라 행동하지 않으면 모든 일이 뒤로 미뤄지게 돼 수업진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세 번째 다짐인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기’는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에서 중요하다. 선생님이 학생을 먼저 배려하면 학생들도 선생님을 존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앞으로도 쭉 이 세 가지의 다짐을 지켜나가서 내 꿈을 이룰 것이다. 2016년도 나의 꿈을 향해….

 

이윤지(충북 청주시 동주초 4)

 

초등생, 학부모, 선생님, 독자라면 누구나 ‘어동칼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목에 ‘어동칼럼’이라고 쓴 뒤 사회문제, 학교생활 등에 대한 의견을 써 e메일(kids@donga.com)로 보내주세요. 지역, 학교, 반(학부모는 자녀의 학교, 반), 이름, 연락처도 기입해주세요. 채택되면 어린이동아 취재기자가 연락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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