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에 있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의 에너지 체험관 ‘행복한 i’를 최근 방문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수업도 들을 수 있다.
행복한 i를 방문한 학생들은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열에너지를 측정하고, 화석·풍력·수력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배우는 등 여러 가지 체험을 했다. 체험활동을 한 뒤에는 원자력 에너지가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여주는 반쪽만 그려진 그림을 채우거나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설명이 쓰인 블록을 만들며 원자력 에너지를 어떻게 만드는지, 원자력 에너지를 활용해 어떤 일을 하는지 배운다.
학생들은 수업을 마친 뒤 “재밌는 경험이었다”면서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글 사진 서울 동작구 서울보라매초 4 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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