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림(서울 은평구 서울상신초 2)
병원 6층 수술실
아빠는 침대에 누워 있었다
엄마는 간호사랑
아빠의 수술 이야기를 하고
나는 밖에서 가만히 기다렸다
아빠가 아프다고 하니
간호사가 주사를 놔줬다
침대에 달린 약병이 신기하고
아빠가 계속 잠을 자는 것도 신기했다
병원은 참 신기한 곳이다
하지만 아빠가 다시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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