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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싹 어린이기자]근대 건축물 들르며 도장 콩콩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1-27 23: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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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어린이기자]근대 건축물 들르며 도장 콩콩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의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김서연 기자

최근 부모님과 함께 전북 군산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다.

 

스탬프 투어는 박물관 주변에 있는 근대 건축물들을 방문해 그곳에 있는 도장을 전시안내문에 찍는 프로그램이다. 방문하는 곳은 근대역사박물관, 세관, 미즈상사, 장미갤러리, 장미공연장, 조선은행, 18은행, 진포해양공원으로 총 8곳이었다. 각 건물의 의미를 설명해주시는 해설사 할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도장을 찍는 것이 무척 재미있었다.

 

방문한 건물마다 오래전 사용하던 물건들을 볼 수 있었다. 부모님께서 함께 관람하며 “이것들은 아주 먼 옛날 것들이 아니라 엄마, 아빠도 사용했던 물건”이라고 말씀하셔서 무척 신기했다. 일제강점기 시절 물건들을 보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껴보기도 했다. 나는 박물관에서 나오기 전 독립운동가에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겼다.

 

다음에 군산에 올 때는 일제 강점기에 대해 공부를 하고 와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경기 성남시 성남미금초 2 김서연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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