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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싹 어린이기자]신문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1-13 23: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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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어린이기자]신문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임수민 새싹어린이기자가 신문박물관에서 자신의 사진을 넣어 만든 신문

사촌 언니와 엄마와 함께 서울 종로구에 있는 신문박물관에 방문했다. 박물관에서는 여러 나라의 신문을 볼 수 있었다. 신문 속 글자가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무척 오래된 신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중에는 내가 태어나기 전인 2000년에 만들어진 신문도 있었다.

 

신문을 찍었던 기계들을 관람하면서 예전에 신문을 어떻게 만들었는지도 알게 됐다. 예전에는 글자를 활자(네모기둥 모양의 금속 윗면에 문자나 기호를 볼록 튀어나오게 새긴 것)에 새기고 그 위에 잉크를 발라 종이에 찍어서 신문을 만들었다. 예전에는 글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었기 때문에 옛 신문 역시 글이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쓰여 있다는 사실도 새롭게 배웠다.

 

 

박물관에서 컴퓨터로 신문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었다. 우선 언니와 함께 신문 1면에 들어갈 사진을 골랐다. 다음에는 나와 언니의 사진을 그 자리에서 찍어 1면 사진과 합성해 신문에 넣었다. 마지막으로 사진 아래 들어갈 설명 글도 써 넣었다. 언니와 나는 신문을 1장씩 인화해서 가졌다.

 

신문박물관에 다녀오니 신문을 더 열심히 보고 기사도 더 많이 쓰고 싶어졌다. 다른 어린이들도 꼭 내가 다녀온 신문박물관에 가봤으면 한다.

 

▶글 사진 서울 성동구 한양초 2 임수민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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