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중심으로” vs “차이 고려해야”
지난달 8일자 어린이동아 2면 ‘ 뉴스 쏙 시사 쑥 ’ 관련 찬반토론입니다.
최근 미국 국방부는 “그동안 신체적인 차이 등의 이유로 맡을 수 없었던 전투병과에 여군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밝혀
찬반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어린이동아 독자들이 의견을 보내왔습니다.
찬성
저는 여성이 전투 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군인’은 남성들이 주로 하는 직업이라는 편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체력과 전투 능력을 갖춘 여성이라면 충분히 군인으로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전투 업무 배치는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능력에 따라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성에게 모든 전투 업무를 개방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김민준 서울 강서구 서울염경초 6
반대
저는 여군이 전투병과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신체적으로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군이 전투병과에 참여하게 하게 되면 군대의 전투력이 약해져 나라가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라를 효율적으로 지키기 위해선 여군이 잘 할 수 있는 업무를 골라 그에 따라 배치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민 경기 성남시 운중초 3
찬성
▶김성원 서울 강서구 서울염동초 3
반대
▶오성재 서울 중랑구 서울중화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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