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병신년(丙申年)이 밝았다.
지난 한 해에도 많은 일이 있었을 것이다. 좋지 않은 일은 경험으로 좋은 일은 추억으로 남겨 모두 행복한 새해를 보내길 기원한다. 새해를 맞아 가족이나 감사한 분들께 편지를 드려도 좋을 것 같다.
모두 지난 한 해를 정리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길 바란다. 나는 지난해 서울 영등포구 서울영중초에서 같은 구에 있는 영문초로 전학을 와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학급 부회장도 됐다. 새로운 공동체에서 생활하며 ‘학교마다 다른 색깔이 있다’는 것을 느끼기도 했다.
지난해 국내 메르스 사태나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 같은 아픈 일들을 뒤로 하고, 온 세계가 새 날개를 펼칠 때가 됐다. 우리나라도 큰 성장을 하길 바란다.
▶김건희 서울 영등포구 서울영문초 5
※ 초등생, 학부모, 선생님, 독자라면 누구나 ‘어동칼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목에 ‘어동칼럼’이라고 쓴 뒤 사회문제, 학교생활 등에 대한 의견을 써 e메일(kids@donga.com)로 보내주세요. 지역, 학교, 반(학부모는 자녀의 학교, 반), 이름, 연락처도 기입해주세요. 채택되면 어린이동아 취재기자가 연락을 드립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