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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칼럼]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자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12-28 23: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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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동칼럼]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자

올 한 해도 며칠이 남지 않았다.

 

이 시기에는 우리 주변에 사는 어려운 이웃을 한번쯤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년소녀 가장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추위에 떨며 겨울을 힘들게 보내는 이웃이 많다.

 

며칠 전 뉴스에서 쪽방촌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봤다. 보일러 기름, 연탄도 다 떨어지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인터뷰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주변에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많구나’라는 생각과 ‘나도 주변 어려운 분들을 도와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바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나는 봉사란 자기 마음에서 우러나 주변 어려운 분들을 돕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우리 아파트에 사는 시각장애인 아주머니를 만날 때마다 엘리베이터 타는 것을 돕고 길을 안내 해드린다. 또 최근에는 엄마와 함께 길을 걷다가 자선냄비에 돈을 넣었다. 비록 작은 돈이지만, 이 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이 되어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사랑과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이웃이 늘었으면 한다.

 

▶유수진 서울 노원구 서울계상초 4

 

초등생, 학부모, 선생님, 독자라면 누구나 ‘어동칼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목에 ‘어동칼럼’이라고 쓴 뒤 사회문제, 학교생활 등에 대한 의견을 써 e메일(kids@donga.com)로 보내주세요. 지역, 학교, 반(학부모는 자녀의 학교, 반), 이름, 연락처도 기입해주세요. 채택되면 어린이동아 취재기자가 연락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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