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서울봉은초 학생들

최근 서울 영등포구 KBS(한국방송공사)에서 ‘제1회 어린이·청소년 성우 콘테스트’가 열렸다. 성우란 목소리로만 연기하는 배우. 예선을 통과한 초중고교생이 참여했다.

이날 성우를 꿈꾸는 많은 어린이가 참가했다.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국내 유명한 성우인 배한성, 윤미나, 김율 선생님이 참석했다.

‘제1회 어린이·청소년 성우 콘테스트’ 현장

이날 참가자들은 인기 애니메이션 ‘어리 이야기’ ‘구름빵’ ‘두리둥실 뭉게공항’ ‘버블버블 마린’ 등에 나온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내며 현장에서 연기했다. 수상 결과는 당일 발표됐다.

초등부 단체 부문 대상은 서울봉은초(서울 강남구) 5학년 문규나 외 4명이 차지했다. 개인 부문 대상은 서울길동초(서울 강동구) 황로이 군이 받았다.

▶글 사진 서울 강남구 서울봉은초 4 문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