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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교장샘] [우리교장샘]서울우장초 이명숙 교장 선생님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12-15 23: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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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중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서울우장초 이명숙 교장 선생님(사진)은 가급적 매일 오전 교문에 서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한다. 환한 미소와 따뜻한 말로 인사를 건네며 학생들이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 교장 선생님은 늘 “학생들은 학교에 ‘살러’ 온다”고 말한다. 학교란 지식을 쌓는 곳만이 아니라 식사도 하고 친구들, 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맺는 공간이라는 의미에서다. 이 교장 선생님은 학교가 학생들에게 ‘또 다른 집’이 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힘쓴다.

 

“학생은 ‘스펀지’ 같은 존재예요. 자신이 사랑과 존중을 받은 만큼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지요. 그래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으려고 노력한답니다.” (이 교장 선생님)

 

이 교장 선생님은 언제나 ‘어떻게 하면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솔선수범(앞서 행동해 다른 사람의 본보기가 됨)하면서 학생들, 선생님들과 함께 빛나는 리더가 되고 싶은 것이 이 교장 선생님의 바람이다.

 

▶공혜림 기자 hlgong3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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