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 숭의초에서 열린 전교생 관현악 연주회

서울 중구 숭의초(교장 박재현 선생님)에서 최근 전교생 관현악 연주회가 열렸다.

숭의초는 전교생 한 명당 악기 한 가지를 배우게 하고 있다. 저학년은 바이올린과 첼로 가운데 한 악기를, 고학년이 되면 관악기·타악기·현악기 중 하나를 골라서 배울 수 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전교생이 현악시간에 연습한 연주곡을 발표했다.

연주회의 1부에서는 리듬체조부, 풍물부, 재즈댄스부 등 특별활동부가 공연을 했고 2부에서는 학년별로 연주곡을 공연했으며 ‘숭의 오케스트라 팀’도 멋진 연주를 선보였다. 마지막에는 전교생이 자리에서 일어나 다같이 ‘라데츠키 행진곡’을 연주했다.

▶글 사진 서울 중구 숭의초 2 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