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원초 이진숙 교장 선생님(사진)이 실천하는 교육의 처음과 끝에는 언제나 ‘학생’이 있다. 특히 학생의 인성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인성은 학생들의 태도와 마음가짐뿐 아니라 멀리 보았을 때 인생의 방향을 결정짓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이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 교육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학생들이 생활하는 모든 공간에서 언제나 인성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에 있어 학부모와 지역사회는 매우 중요한 구성원입니다.”(이 교장 선생님)

 

이를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인성 교육을 마련해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이 교장 선생님은 밝혔다.

 

▶공혜림 기자 hlgong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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