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까르멘 선생님(위쪽)이 최근 서울상원초에서 다문화 수업을 진행했다 |
서울 노원구 서울상원초(교장 윤석명 선생님)는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수업을 실시했다. 현재 우리나라에 정착하여 사는 다른 나라 출신 사람들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깨달을 수 있게 해주는 수업이다.
3학년 대상으로는 멕시코 출신의 마리 까르멘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했다. 선생님은 이날 멕시코 전통의상을 입고 온 채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시간에는 멕시코의 크기와 주로 쓰는 언어, 대표적인 음식인 토르티야(밀가루 또는 옥수수로 빈대떡처럼 만든 음식)와 간단한 인사말 등을 배웠다.
이날 수업을 들은 3학년 이주헌 군은 “즐거운 수업시간이었고 다음에도 이런 다문화 수업을 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사진 서울 노원구 서울상원초 3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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