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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교장샘] [우리교장샘]서울원당초 황재기 교장 선생님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12-03 22: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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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의 관심이 학교를 일으키죠”

1973년 개교한 서울원당초는 올해로 43년째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학교다. 학생 3000여 명이 다닐 만큼 지역 내 중심 역할을 한 곳이었지만, 2000년대 들어 재학생 수가 200명 이하로 줄어들었다. 서울원당초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건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 덕분.

 

황재기 교장 선생님(사진)은 “2011년 서울에서 최초로 ‘서울형혁신학교’로 뽑힌 이후 학부모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면서 “꾸준히 재학생이 늘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혁신학교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학교 특색에 맞는 교육활동을 하는 교육모델.

 

황 교장 선생님은 “올바른 교육의 꽃은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하나로 똘똘 뭉칠 때 피어난다”면서 “앞으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서울원당초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금 느리더라도 옳은 길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참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나 학부모 중심이 아니라 학생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교육을 펼치겠습니다.” (황 교장 선생님)

 

▶공혜림 기자 hlgong3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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