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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교장샘] [우리교장샘]서울관악초 이경희 교장 선생님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12-01 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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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복 덕분에 든든해요”

“저에게는 ‘오복(다섯 가지 복)’이 있습니다.”

 

서울관악초 이경희 교장 선생님(사진)이 웃으며 말했다. 이 교장 선생님이 말하는 다섯 가지의 복이란 이 학교에서 만난 학생들, 천종만 교감 선생님, 선생님들, 영양사와 보안관을 비롯한 학교 직원들, 학부모들을 뜻한다. 오복을 소중히 여기는 이 교장 선생님의 학교에 대한 애정과 열의는 남다르다.

 

이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올 9월 서울관악초에 부임한 이 교장 선생님이 가장 먼저 한 일은 6학년 학생 모두를 교장실로 초대해 차를 대접한 것. 이 교장 선생님이 마음을 열고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학교의 한 구성원으로서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내년에는 지하 강당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해요. 리코더 연주든 동요 부르기든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뽐냄으로써 밝고 건강한 마음을 갖도록 말이지요. 언제나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감동을 주도록 힘쓰겠습니다.”(이 교장 선생님)

 

▶공혜림 기자 hlgong3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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