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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소년합창단의 내한(외국인이 한국에 옴)공연이 잇따른다.
1216년 창단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년합창단인 독일 ‘드레스덴 성 십자가 합창단’과 세계 3대 소년합창단으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합창단’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우리나라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주로 선보이는 합창공연을 연다.
드레스덴 성 십자가 합창단은 3일 경남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 ‘거룩한 밤’과 같은 캐럴을 주로 선보인다.
파리 나무십자가 합창단은 8일 경기 수원시 수원SK아트리움을 시작으로 1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등 13개 지역에서 공연한다. 이들은 캐럴뿐 아니라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경기 주제곡으로 사용해 널리 알려진 ‘넬라 판타지아’도 합창한다.
빈 소년합창단은 내년 1월 17일 대구 수성구 수성아트피아, 22일 경기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2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등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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