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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올해 가장 기발한 발명품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11-29 22: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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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법을 알려주는 프라이팬 ‘팬텔리전트’(왼쪽)와 전자식 아기 발찌인 ‘스프라우틀링’. 홈페이지 캡처

미국의 시사주간지인 타임지가 ‘2015 최고의 발명품’을 최근 발표했다. 올해 세상을 더욱 편리하거나 재미있게 바꾼 발명품 중 가장 기발한 25가지를 골라 소개한 것. 어떤 발명품들이 꼽혔을까?

 

요리법을 알려주는 프라이팬 ‘팬텔리전트(Pantelligent)’. ‘프라이팬’의 ‘팬(pan)’과 ‘지능 있는’을 뜻하는 영어단어인 ‘인텔리전트(intelligent)’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요리하고자 하는 메뉴를 고르면 프라이팬의 손잡이에 달려있는 센서가 온도를 감지해 요리의 순서와 때를 알려준다. 예를 들어 스테이크를 만들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굽기 정도에 따라 언제 고기를 뒤집어야 하는지를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알려주는 것. 또 앱을 통해 경보음을 울리게 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은 프라이팬에 음식을 올려둔 채 다른 일을 할 경우 유용할 수 있다.

 

전자식 아기 발찌인 ‘스프라우틀링’. 아기의 발목에 이 전자기기를 채우면 심장박동수, 체온과 같은 기본적인 생체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아기가 있는 곳의 온도, 습도, 밝기, 소음 크기까지 알 수 있다. 아기의 생체정보와 위치정보를 분석해 아기가 언제 잠에서 깨어날지도 미리 알려준다.

 

이밖에도 판지를 간단하게 조립해 3D(입체)영상을 볼 수 있도록 돕는 ‘구글 카드보드’, 심장 박동 소리를 바로 분석해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청진기 ‘에코 코어’ 등이 올해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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