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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주 시드니 타롱가 동물원에서 태어난 프랑수아랑구르. 데일리메일 |
최근 호주 시드니에 있는 타롱가 동물원에서 주황색 털을 가진 원숭이가 태어나 화제다. 이 새끼원숭이는 국제적 멸종위기에 처한 원숭이종인 ‘프랑수아랑구르’. 매우 드물게 주황색 털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자라면서 털 색깔이 검게 변한다.
외신들은 “프랑수아랑구르 원숭이는 한 해에 새끼를 한 마리밖에 낳지 않아 번식이 어려운데, 타롱가 동물원에서 이 원숭이가 태어난 게 이번이 4번째”라고 설명했다.
현재 세계에 800마리밖에 남지 않은 프랑수아랑구르는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원숭이로 꼽힌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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