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영(서울 강서구 서울염창초 1)
수탉이 꼬끼오 울면
마을 사람들이 일어날 시간이다
수탉이 꼬끼오 울면
마을 사람들이 일어난다.
마을 사람들을
한 번에 깨우는
수탉은 훌륭하다
■ 작품을 읽고나서
진영 학생은 동시를 보내주었어요. ‘수탉’이 주제군요. ‘꼬끼오’하고 우는 수탉의 울음소리를 동시에서 잘 이용해 운율을 살려주었어요.
세 어린이 모두 참 잘 썼어요. 짝짝짝!^^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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