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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세계 정상들, 파리에 모여 기후문제 논의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11-26 22: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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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 참가국 국기를 새긴 기둥이 세워졌다. 파리=신화통신뉴시스

29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직접 관계가 있거나 관계한 나라) 총회가 열린다. 이 총회에는 주최국인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을 비롯해 박근혜 우리나라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총 195개국의 대표가 참가한다.

 

이 총회에서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한 각국 정상들이 모여 세계의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지구온난화(지구의 온도가 점점 오르는 현상)를 막기 위한 국제협약인 유엔기후변화협약을 맺은 국가는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메탄 등 지구 대기를 오염시켜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1993년에 이 협약에 가입했다.

 

현재까지는 1997년 12월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교토의정서’에 따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여러 나라가 노력해왔다. 그러나 교토의정서는 시간이 많이 흘러 현재의 기후 변화 상황에 맞지 않으므로 새로운 기후 대책을 세우려는 것.

 

또한 최근 이슬람국가(IS)의 테러로 피해를 입은 파리에서 회의가 열리는 만큼, 이번 회의는 각국 대표들이 테러에 강력히 대응한다는 뜻을 밝히는 자리도 될 예정.

 

박근혜 대통령은 이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9일 출국(나라의 밖으로 나감)한다.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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