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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기자] [선생님 기자]생생한 ‘삶의 체험현장’ 학교 텃밭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10-28 23: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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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기자]생생한 ‘삶의 체험현장’ 학교 텃밭

경기 남양주시 덕소초(교장 이정만 선생님) 전교생은 교내 텃밭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여러 가지 채소를 기르고 있다. 올봄에 심었던 상추 등 쌈 채소는 수확해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쌈을 싸먹기도 하고, 토마토, 고추, 가지 등은 나누어 먹거나 요리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생들이 봄에 심어놓은 땅콩을 캐면서 ‘땅콩 꽃이 피었다 지면 뾰족한 꼬투리가 땅 속을 파고 들어가 땅콩이 된다’는 신기한 식물이야기를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6학년 김태희 양은 “학교 텃밭에서 캔 고구마를 삶아서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면서 친구 사이가 더욱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해 텃밭에 심어놓은 무, 배추, 쪽파, 시금치 등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으며 늦가을에 수확해 학생들이 김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손수 기른 상추와 고추를 따는 경기 덕소초 학생들

덕소초의 텃밭은 학생들이 땀 흘려 농산물을 가꾸는 과정에서 농부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식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면서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공간이다.

 

▶글 사진 경기 남양주시 덕소초 소종희 선생님 기자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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