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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 칼럼]“위험한 운전 하지마세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10-19 23: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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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동 칼럼]“위험한 운전 하지마세요”

우리 가족은 여행을 자주 다닌다. 여행을 할 때는 주로 자가용을 이용한다. 여행을 하는 것이 즐겁고 설레지만 요즘 위험한 운전을 하는 어른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예를 들면 달리는 중 옆 차선에 있던 차가 갑자기 우리 차 앞에 아무런 신호도 없이 끼어들었다. 깜짝 놀란 아빠는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하마터면 큰 사고가 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또 어떤 차는 도로에 차량이 많아져 밀리는데, ‘본인만 빨리 가면 된다’는 생각으로 가면 안 되는 갓길을 얌체처럼 가기도 한다. 나는 “우리는 왜 갓길로 안가요”라고 부모님께 여쭤봤다. 갓길은 ‘위급한 상황일 때만 가는 곳’이라고 부모님이 설명해 주셨다. 이기적인 마음으로 갓길을 사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정말 위급한 사람이 갓길을 이용 못해서 위험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행을 할 때나 뉴스를 보면 교통사고 소식이 항상 있다. 대부분이 작은 부주의나 교통규칙을 지키지 않아서이다.

 

차가 밀릴수록 안전하게 운전해야 하는데 많은 사람이 위험한 운전을 한다. 위험한 운전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조금 빨리 간다고 위험하게 운전하는 건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다.

 

“운전하시는 분들! 제발 교통규칙을 지키시고, 안전하게 운전해 주세요!”

 

▶김서진 경기 남양주시 별가람초 3

 

 

초등생, 학부모, 선생님, 독자라면 누구나 ‘어동칼럼’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목에 ‘어동칼럼’이라고 쓴 뒤 사회문제, 학교생활 등에 대한 의견을 써 e메일(kids@donga.com)로 보내주세요. 지역, 학교, 반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 반), 이름, 연락처도 기입해주세요. 채택되면 어린이동아 취재기자가 연락을 드립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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