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uation Summary

재즈 연주의 대가인 ‘켈피지’의 공연에 스폰지밥과 징징이가 같이 가게 된다. 평소 재즈를 좋아하던 징징이와는 달리 재즈에 완전 문외한인 스폰지밥은 사사건건 분위기를 망쳐 놓는다. 그 와중에 뚱이까지 공연장에 등장하는데….

Conversation

English

Announcer : Hello, all you snazzy jazzlers... please put your thumbs and forefingers together and give a warm welcome tooooooooooo the Pied Piper of jazz himself... Kelpeeeeeee GEEEE!

SpongeBob : Wow!

Squidward : Such immaculate music... it’s the very voice of Neptune himself!

Patrick : Excuse me, sir—do you have any ketchup?

Squidward : No, I don’t think I—ketchup?!

SpongeBob : Patrick! What brought you here?

Patrick : Two words, SpongeBob. “na...chos”.

Squidward : Two words, Patrick. “get...lost”!

Patrick : What’s that?

Squidward : Oh no you don’t, Patrick! You stay away from my backstage pa— Huh?!

Patrick : (chewing.)

SpongeBob : It’s okay, Squidward, you’re the biggest Kelpy G fan I know. Please... take my backstage—

Patrick : (chewing.) Tummy want more.

SpongeBob : Oh, boy.

Korean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재즈를 사랑하시는 켈피지 팬 여러분!

큰 박수로 환영해 주세요. 환상적인 색스폰 연주자, 소리의 마술사를 소개합니다. 켈피~~지!

스폰지밥: 와!

징징이: 정말 말 그대로 완벽한 연주야. 마치 바다의 신이 직접 노래를 하고 있는 거 같아.

뚱이: 저기 실례합니다. 혹시 케첩 있어요?

징징이: 아뇨, 없는데... 뭐 케첩?!

스폰지밥: 뚱아! 여기는 웬일이니?

뚱이: 그냥 한 마디로 대답할게. ‘나~초’

징징이: 으~~~ 나도 한 마디로 할게. ‘꺼~져’!

뚱이: 이거 뭐니?

징징이: 안 돼, 뚱아! 만지지 마! 출입증에 손대지 말라고! 이거 아주.

으으 허!

뚱이: (빨아먹는다.)

스폰지밥: 괜찮아, 징징아. 네가 켈피지 광팬이란 거 알아.

자! 네가 내 출입증 가져.

뚱이: (먹는다.) 난 아직도 배가 고파.

스폰지밥: 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