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오고 싶은 학교로”
지난해 3월 이 학교에 부임한 김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최대한 불편함 없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가장 무게를 두는 부분이 ‘문화예술교육’이다.
김 교장 선생님은 “학교가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공연이나 전시를 관람하러 나가기가 쉽지 않다”면서 “극단이나 오케스트라 등을 학교로 초청해 학생들이 최대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졸업식 때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만큼 학생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하다는 김 교장 선생님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스쿨버스가 25인승이라 학생들이 통학하는데 불편을 느끼고 있어요. 큰 차량으로 바꾸고,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더욱 늘려 더 많은 학생이 찾는 학교로 만들 거랍니다.” (김 교장 선생님)
▶양주=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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