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도심초(교장 김대성 선생님)에서는 최근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꽃송편 만들기와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체험행사에는 총 63가족 15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에게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알려주고 전통놀이를 전수해주기 위해 학부모 자원봉사자 30명이 나섰다.
이날 참가자들은 여러 가지 색깔의 반죽을 이용하여 송편을 꽃 모양으로 빚는 꽃송편 만들기 체험과 △제기차기 △투호 △비석치기 △긴줄넘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에서 긴줄넘기를 하는 도심초 학생들 |
김대성 교장 선생님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마련한 장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의 사랑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느끼고 배우는 행복한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부모는 “요즘 가정에서 송편을 직접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에 꽃송편을 만들어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가족과 함께 꽃송편을 만드니 더욱 맛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사진 경기 남양주시 도심초 김영신 선생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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