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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교장샘] [우리교장샘]서울발산초 장원양 교장 선생님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9-16 04: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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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법·마음 다스리는 법 배워요”

서울 강서구 서울발산초 장원양 교장 선생님(사진)의 집무실. 작품성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영화 ‘인 어 베러 월드’, ‘자전거 탄 소년’ 등의 영화 포스터들이 책상 칸막이에 붙여진 것이 눈에 띄었다. 장 교장 선생님이 영화, 미술과 같은 문화예술 분야에 얼마나 관심이 많고 조예(지식이나 경험이 깊은 경지에 이른 정도)가 깊은지를 알 수 있었다.

 

장 교장 선생님은 “문화예술과 관련된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것이 장 교장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직접 판화를 지도하는 이유.

 

“학생들이 생각보다 못 나온 판화 완성작에 실망하면 저는 ‘이만큼 한 것도 정말 훌륭해’라고 격려합니다. 이처럼 판화라는 예술 활동을 통해 우리는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기다리는 법, 들인 공에 비해 못 나온 결과로 인해 실망한 마음을 다스리는 법 등을 배울 수 있답니다.”(장 교장 선생님)

 

▶공혜림 기자 hlgong3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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