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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민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영국의 구글에 가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9-02 23: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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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영국의 구글에 가다

+ 어린이 기자의 글

 

동아어린이기자인 서울 강북구 영훈초 6학년 김경민 군, 3학년 김미주 양은 최근 영국 런던에 있는 인터넷검색 서비스기업인 구글 영국지사를 찾았다.

 

두 어린이기자는 회사 건물을 견학했다. 회사 건물에는 곳곳에 휴식 공간과 식당, 카페가 있었다. 직원들이 놀이를 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난감들도 있었다. 식당과 카페의 음식은 직원이라면 모두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회사 건물에서 가장 신기했던 곳은 고장 난 컴퓨터를 고쳐주는 곳이었다. 구글에는 많은 기기들이 있는데 고장 나거나 이상이 생기면 이곳에서 바로바로 고칠 수 있다고 한다.

 

어린이기자들은 이날 이곳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는 마커스 베커 씨와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다음은 어린이기자와 베커 씨의 일문일답이다.

 

 

구글 영국지사에서 마커스 베커 씨(오른쪽)를 인터뷰하는 서울 영훈초 6학년 김경민 군(왼쪽)과 3학년 김미주 양

Q 구글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A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세운 회사로 누구나 편하게 정보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검색엔진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기술(IT)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Q 구글 회사의 장·단점은 무엇입니까?

 

A 장점은 창의적인 인재가 많아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또 다른 새로운 것이 만들어진다는 점이지요.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됩니다. 규칙이나 규율에 얽매이기 보다는 개인의 생각을 우선으로 존중 받지요.

 

어떤 프로젝트를 끝내야 할 때는 집에 일찍 못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집이 그리워지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Q 구글에 오고 싶어 하는 대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A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생각을 가지세요.

 

▶서울 강북구 영훈초 6 김경민, 3 김미주 기자

 

 

+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경민 기자와 미주 기자, 안녕하세요! 영국 런던에 있는 구글을 다녀왔군요. 회사 건물을 견학하고 회사 건물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 잘 취재해 적어줬어요. 여기에 구글에서 일하는 분과 인터뷰도 진행했네요. 멀리 외국에 가서도 어린이기자로서의 의무를 잊지 않았네요. 참 잘했어요.^^

 

두 기자의 기사가 더 완벽해지는데 필요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우선 밑줄 친 부분을 볼까요? 구글 영국지사의 건물을 설명하고 있지요. 여기에 구글의 휴식 공간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장난감이 있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여 줬다면 더 좋은 기사가 됐을 거예요.

 

어린이동아의 독자는 누구일까요? 초등생이지요. 부분에서 대학생보다는 어린이에게 베커 씨가 전하고 싶은 말을 취재했더라면 독자들에게 도움이 됐을 거랍니다.

 

경민, 미주 기자. 앞으로도 알찬 기사 부탁해요.^^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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