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맥스 / 9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
생활이 넉넉지 못했던 1960∼1970년대에는 여러 종류의 전염병들에 걸리기 쉬웠어요. 그 시절에는 유행성 전염병을 막기 위해 예방주사를 반드시 맞아야 했답니다. 기영이네 학교 예방주사를 맞는 날, 주사 맞기 무서워 망설이는 사이 성철이와 도승이의 장난으로 기영이는 예방주사를 맞지 않았어요. 안심도 잠깐, 며칠 후 기영이는 갑자기 발열,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을 보이고, 모두들 기영이가 전염병인 콜레라에 걸렸을까 걱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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