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주(경기 화성시 화성벌말초 2)
책은 자신의 세계로 우리를
빨아들여.
그러면 우리는 책의 세계로
빨려들게 되지.
책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책속 세계의 달콤함을 몰라.
그렇기 때문에
책을 싫어하는 거지.
■ 작품을 읽고나서
선주 학생은 책 읽기를 무척 좋아하나 봐요. ‘책의 세계가 얼마나 달콤한지, 책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모를 것’이라는 동시의 내용에서 선주 학생의 책 사랑이 듬뿍 느껴지네요. 다음에는 재미있게 읽은 책에 대한 독서감상문도 꼭 보내주세요.
세 어린이 모두 참 잘했어요. 짝짝짝!
▶정민아 기자 m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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