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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1위를 한 우리나라 대표팀. 왼쪽부터 이상원(서울과학고 3), 이용준 군(대구과학고 3), 이소영 양(서울과학고 3), 김태현 군(서울과학고 3) |
우리나라 고교생들이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종합 1위를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29일 아제르바이잔(아시아 남부에 있는 나라)의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47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금메달 4개를 받으며 중국, 대만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제화학올림피아드는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전 세계의 학생들이 화학 실력을 겨루는 대회. 총 75개국 29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서울과학고 3학년 김태현, 이상원 군, 이소영 양, 대구과학고 3학년 이용준 군)은 팀원 모두 금메달을 1개씩 받았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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