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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싹 어린이기자]지구를 살리는 에너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7-30 0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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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어린이기자]지구를 살리는 에너지

 

경기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모습

최근 나는 가족과 함께 경기 안산시에 있는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방문했다. 처음에는 어떤 곳인지 자세히 잘 모르고 서해 바닷물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든다는 것만 알고 갔다.

 

 

공부하니 조력발전소는 조석(달, 태양 등의 끌어당기는 힘을 받아 물의 높이가 주기적으로 높아졌다 낮아졌다 하는 현상)의 힘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소다. 만조(물이 가장 높은 해수면까지 꽉 차게 들어옴) 때 들어온 물을 높은 곳에 가두었다가 간조(물이 빠져나가 해수면이 가장 낮아짐) 때 한꺼번에 내보내 발전기를 돌린다.

 

석유, 석탄 같은 화석에너지는 지구를 오염시키는데 태양, 바람, 바닷물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면 지구 오염 문제도 없고 좋다.

 

이 같은 신재생에너지가 앞으로 얼마나 더 만들어질지 무척 기대된다.

 

▶글 사진 경기 군포시 흥진초 2 조민재 기자

 

 

●기사를 읽고 나서

 

차소윤 기자는 가족이 직지문화공원 명예관리관이 되어 한 일을 기사로 써주었어요. 명예관리관이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적어줘 정보가 풍부한 기사가 되었어요.

 

홍유나 기자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해 조사하고 그 내용을 발표한 일에 대한 기사를 적었어요. 활동을 통한 자신의 생각도 꼼꼼히 잘 썼어요.

 

전혜원 기자는 올스타전만 관람한 게 아니라 메르스 사태에 다른 사람들을 위해 고생한 간호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고, 올해가 광복 70주년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군요.

 

조민재 기자는 조력발전소에 다녀왔어요. 조력발전이 무엇인지 열심히 공부했군요. 또 현재 우리가 쓰는 에너지는 무엇이고, 그것의 좋은 점과 나쁜 점도 함께 기사에 적어주었네요. 네 어린이 모두 참 잘했어요!^^

 

▶공혜림 기자 hlgong37@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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