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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기자회견을 통해 ‘수술이 성공했다’고 밝힌 류현진. 홈페이지 캡처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투수 류현진(28·LA 다저스)이 왼쪽 어깨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현지 언론들이 ‘재활 훈련을 잘하면 내년 시즌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23일(한국시간) 미국의 로스앤젤레스(LA) 타임즈는 류현진의 수술성공 소식을 전하며 “투수에게 어깨 수술은 치명적이지만 극복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 예로 류현진과 비슷한 어깨 수술을 받은 뒤 복귀에 성공한 전 미국 프로야구 선수 로저 클레멘스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아팠던 왼쪽 어깨에 일부 파열된 부분을 꿰매는 수술을 잘 받았다”면서 “올해 재활에 전념해 내년 시즌에는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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