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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체험 놀이터가 들어설 경기 국립과천과학관의 야외 공간.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
국립과천과학관은 “구글의 지원으로 국립과천과학관 야외 공간에 2000㎡ 규모의 과학체험 놀이터를 꾸며 내년 3월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과학체험 놀이터는 미끄럼틀, 그네와 같은 일반적인 놀이터 시설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다양한 구조물과 작동기구들을 스스로 만들고 즐기면서 과학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꾸며진다.
구글코리아 존 리 사장은 “어린이들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하면서 창의력을 키우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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