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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한마당/동시]학교 가는 길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5-22 00: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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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영(강원 강릉시 율곡초 2)

학교 가는 길

멋진 소나무를 만나면

“안녕”

인사를 해요.

 

다음 벚꽃 나무를 만나면

“아!”

감탄을 해 줘요.

 

마지막 코스예요

학교가 살짝 보여요

“짠”

소리치며 교문으로 달려가요.

 

 

■ 작품을 감상하고

 

세영 학생은 학교 가는 길이 참 즐거워 보여요. 소나무와 인사하고, 벚꽃 나무를 보면 감탄해 주는 등 식물과도 소통하는 세영 학생의 모습이 상상됩니다. 앞으로도 자연과 소통한 멋진 동시 많이 써 주세요. 참 잘 했어요.^^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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