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초미세먼지 기준치 아래라도 천식 위험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4-27 22:52:29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레벨★★

[뉴스 브리핑]초미세먼지 기준치 아래라도 천식 위험

초미세먼지 농도가 정부가 정한 안전 기준보다 낮은 경우에도 어린이 천식(기관지가 예민해져 기침을 하고 숨이 쉽게 차는 병) 환자가 늘어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초미세먼지란 지름이 2.5㎛(1㎛는 1000분의 1㎜) 이하인 아주 작은 오염물질.

 

국회 장하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공개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초미세먼지로 인한 어린이 환경성 질환 연구’ 보고서를 보면 환경부가 정한 초미세먼지 농도 평균 기준치인 50㎍/㎥ 아래인 환경에서도 농도가 10㎍/㎥ 올라갈 때마다 15세 미만 어린이가 천식에 걸릴 위험이 1.08%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예보가 ‘보통’(농도가 16∼50㎍/㎥)인 날에도 기관지가 약한 어린이들은 야외활동을 조심해야 하는 것.

 

장 의원은 “미국과 일본은 초미세먼지 안전 기준치를 35㎍/㎥로 정하고 있다”면서 “초미세먼지 안전 기준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지역난방공사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