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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 관계자가 세계에서 가장 큰 새알을 든 모습.데일리메일 |
영국의 경매회사인 소더비가 30일에 여는 경매에 달걀보다 200배 큰 새알이 나온다고 영국 일간신문인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지름이 30cm로 타조 알 7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 크기의 이 알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살던 날지 못하는 거대한 새인 ‘에피오르니스’의 것. 이 새는 약 400년 전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다.
소더비 측은 이 새알이 5만 파운드(약 8100만 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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