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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 브리핑]서울 초등학교 10곳 중 8곳 ‘석면 검출’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4-26 23: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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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의 낡은 천장이 갈라진 모습. 동아일보 자료사진
서울의 초등학교 10곳 중 8곳에서 석면이 검출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과거 건축자재로 흔히 쓰인 석면은 호흡을 통해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 폐암을 일으키는 물질. 지금은 사용이 금지됐다.

 

김영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56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니 전

체 중 497개교(88.4%) 건물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최근 밝혔다.

 

초등생이 석면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20∼40대가 되어 암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초등학교 건물에 검출된 석면을 하루빨리 없애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거세지자 교육부는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가급적 학교 건물의 벽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학교에 다녀오면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코와 입속을 물로 헹궈야 한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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