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원 기자와 가족들

최근 경남 남해군 장평소류지 인근에서 열린 튤립축제에 다녀왔다. 새롭게 변신한 장평 소류지의 풍경은 튤립과 유채꽃, 벚꽃이 어우러져 한층 더 아름다웠다.

 

 

둘레길을 걸으니 기분마저 상쾌했다. 호수에는 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즐거움이 더 했다.

 

다음번 튤립 축제 때까지 긴 시간을 어떻게 기다릴까? 시간이 되면 경남 남해군에 여행 한번 와도 좋을 듯 하다.

 

▶글 사진 경남 남해군 남해초 2 김채원 기자

 

 

●그림·사진 기사를 감상하고

 

박해인 기자는 덕소자연사박물관에서 월별 탄생석을 배웠을 뿐 아니라 직접 장신구도 만들어봤네요. 해인 기자의 창의성이 듬뿍 담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장신구가 만들어졌어요. 체험전이 언제까지 열리는지 알려줘서 독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요. 고마워요!

 

김채원 기자는 봄을 맞이해 튤립축제에 다녀왔네요. 튤립뿐 아니라 유채꽃, 벚꽃까지 볼 수 있었다니! 사진만으로도 아름다운데 실제로 봤다면 더 아름다웠을 것 같아요. 저도 기회 되면 꼭 남해군에 가보고 싶네요.

 

홍서진 기자는 잠비아에 살고 있는 12세 루푸타 형에게 희망편지를 썼네요. 루푸타에게 정말 큰 힘이 됐을 것 같아요. 어려운 나라의 어린이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따듯한 서진 기자의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김민우 기자는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를 보고 왔군요. ‘정말 고양이들의 나라가 있을까?’라고 생각했다는 민우 기자의 속마음이 참 재미있네요. 고양이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일본 애니메이션 ‘고양이의 보은’을 추천하고 싶어요. 평범한 여고생이 고양이 왕국으로 초대되어 펼쳐지는 신기한 모험담을 담았답니다.^^ 모두 참 잘했어요. 짝짝짝!

 

▶이영신 기자 lys@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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