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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마 시라이시 양(왼쪽)과 시라이시 양이 암벽을 오르는 모습. 데일리메일 |
미국의 13세 소녀가 세계에서 오르기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암벽을 올라 화제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사는 아시마 시라이시 양은 최근 스페인에 있는 암벽 ‘오픈 유어 마인드 다이렉트’(Open Your Mind Direct·‘너의
마음을 직접 열어’라는 뜻)의 정상까지 오르는 데 성공했다. 이 암벽은 그동안 어느 여성 암벽 등반가도 끝까지 오른 적 없는 고난도의 암벽.
시라이시 양이 이번에 선택한 코스는 등반가가 손으로 쥐거나 발을 얹도록 암벽 곳곳에 설치하는 장치인 ‘키 홀드(key hold)’가 없어 맨손으로 암벽을 부여잡고 올라야 했다.
정상에 오른 뒤 시라이시 양은 “6세 때 동네에 있던 암벽 등반가를 위한 연습용 바위 근처에서 놀면서 자연스럽게 암벽 등반에 호기심을 느꼈다”면서 “나의 한계를 뛰어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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