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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대오서점’. 동아일보 자료사진 |
미래유산이란 문화재로 정식 등록되지 않았지만, 미래세대에 전할 만한 가치가 있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가리키는 말.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서울지역의 미래유산 350건을 선정해 웹사이트(futureheritage.seoul.go.kr)에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울시 미래유산으로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이발관인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성우이용원’. 이발사가 숫돌에 면도날을 갈아 손님의 머리털을 깎고, 연탄불로 데운 물에 찬물과 식초를 섞어 손님의 머리를 감겨주는 전통적인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헌책방인 서울 종로구 누하동의 ‘대오서점’도 미래유산으로 지정됐다.
※ 한뼘 더
내가 사는 지역에서 ‘미래유산’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우리 지역 미래유산 추천서’를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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