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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동아일보자료사진 |
내년부턴 모든 반려견에 의무적으로 주인에 대한 정보가 담긴 내장형 칩을 꼭 심어야 한다. 반려견을 잃어버릴 때 그 주인을 빨리 찾아주고 유기견(버려진 개)의 수를 줄이기 위해서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2016년부터 반려견을 각 지자체에 등록할 때 반드시 내장형 칩을 심기로 했다”는 내용의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동물등록제가 시작되면서 시, 군, 구청에 등록된 반려견에게는 주인에 대한 정보가 담긴 15자리의 등록번호가 주어졌다. 이 번호가 담긴 내장형 칩을 반려견의 몸 속에 이식하거나 몸에 인식표를 달아줘야 했다. 하지만 반려견 몸 바깥에 부착되는 인식표는 쉽게 떼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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