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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창원자생한방병원에서 11월부터 한 달간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겨울철 운동을 한 사람의 77%가 운동 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삐끗하거나 몸에 상처를 입는 등 가벼운 부상이 64%였지만, 뼈가 부러지는 등 큰 사고를 당한 환자도 33%나 됐다.
부상을 당한 사람 10명 중 6명은 준비운동을 하지 않았거나, 5분 이하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겨울철엔 추위로 몸이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평소보다 길게 준비운동을 하며 몸에 열을 내야 다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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