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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주인공처럼 나무 위에 멋진 집을 짓고 사는 사람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중국 광둥성 순더구의 한 숲에서 찍힌 이 사진 속 주인공은 조각가인 구웨즈 씨(63). 과거 정부의 산림청에서 일을 했던 그는 산림청이 오래된 나무를 베어낸다는 소식을 듣고 나무를 지킬 방법을 찾다가 집을 지었다. 나무를 예술품으로 바꾸면 사람들이 나무를 잘라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
그가 만든 나무 위의 집은 작지만 거실과 침실, 욕실과 주방을 모두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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