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인 성하는 마음씨 따뜻한 사랑스러운 소녀예요. 어느 날 좁은 골목길에서 남학생들이 고양이를 괴롭히는 걸 발견해요. 성하는 몸으로 막아내 고양이를 지키고 집으로 상처 입은 고양이를 데려가지요.

 

자기 방에 숨겨놓고 정성스럽게 치료하는 성하. “많이 아프지”라며 상처 난 고양이의 몸에 연고를 발라주다가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 갑자기 고양이의 목에 걸린 루비에서 빛이 나며 고양이는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지요.

 

앞으로 성하의 일기에는 어떤 비밀 이야기들이 적히게 될까요? 성하와 함께 모험을 하며 재미있는 수학문제도 풀어보세요. 하이툰닷컴 글, 그림. 각 권 8000원

 

▶정민아 기자 mina@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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