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촌초 학생이 대강당에서 영어발표를 하고 있다 |
최근 열흘간 서울 성북구 우촌초(교장 이선형 선생님) 대강당에서 영어발표대회가 열렸다.
우촌초 1∼6학년 전교생은 각자 자신만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했다. 그 중 5학년은 ‘내가 좋아하는 인물’에 대해 발표했다. 해리포터를 쓴 작가 ‘조앤 K. 롤링’이나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프랑스를 위기에서 구한 소녀 ‘잔 다르크’ 등 몇 인물은 인기가 많아 여러 학생이 발표를 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한 명씩 대강당 무대에 올라 전교생 앞에서 발표를 했다. 큰 무대였지만 학생들은 긴장감과 두려움을 잘 이겨냈다. 학생들은 단 한명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발표를 해내 모두에게 감동을 줬다. 전교생 모두가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
▶글 사진 최지웅 서울 성북구 우촌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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