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혜화초 학생들이 송언 작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최근 서울 종로구 서울혜화초(교장 박세천 선생님)는 국어 3학년 2학기 ‘가’ 교과서에 실린 동화 ‘병태와 콩이야기’를 쓴 송언 작가를 초청해 3~6학년 학생 30여 명과 만남을 가졌다.
학생들은 송언 작가가 어떻게 해서 작가가 됐는지, 병태와 콩이야기를 쓰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 함께 책을 읽으면서 자신들의 느낌과 생각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서울혜화초 학생들이 교과서에 실린 문학 작품들에 관심을 갖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동화를 쓴 송 작가님을 학교에서 뵐 수 있어서 신기했고 이런 기회가 또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서울 종로구 서울혜화초 원혜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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